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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갑엽병 메로우링크 1988

두 행성연합인 길가메스와 발라란트 사이에서 벌어진 100년간의 전쟁이 막바지에 치달을 무렵, 길가메스 연합군 제18멜키아 방면군 프란반도르 기갑대대 8중대 소속의 슈엡스 소대는 상부로부터 아군이 철수할 동안 거점을 방어하라는 명령을 받는다. 소대장인 슈엡스.F.브라이언 소위는 사실상 자살이나 다름없는 이 작전에 크게 반발, 군법조항까지 언급하면서 상부에게 항의했지만 오히려 항명했다는 이유로 슈엡스 소대는 아머드 트루퍼(AT) 기재 일체를 몰수당한 채 기갑엽병 소대로 재편당한다. 결국 이들 슈엡스 소대는 몇 주간 지뢰와 구형 대(對) AT 라이플을 들고 사단급의 발라란트 군세와 맞서 싸우게 되는데, 최후에는 무려 40여기의 발라란트 AT와 격전을 치르다가 슈엡스 소대는 메로우링크 아리티 하사를 제외한 소대원 전원이 전사하고 만다. 하지만 생환확률 0.1%라는 작전에서 돌아온 메로우링크를 기다리고 있던 것은 군사재판이었다. 군사재판에서 검사, 재판장, 증인 모두가 짜고치는 재판으로 슈엡스 소대 전체는 적전탈영병의 불명예를 쓰게 되었고, 메로우링크 역시 유죄판결을 받는다. 이에 격분한 메로우링크는 증거물로 제출된 슈엡스 소대원들의 인식표와 구형 라이플을 들고 재판정에서 탈주한다. 그렇게 메로우링크는 재판에서 위증한 증인들과 전우들을 죽음으로 몰아넣은 본대 지휘관들을 상대로 기나긴 복수극을 시작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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