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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트 초이카 Season 2 삽화 11 파란의 모나코 대회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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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나코 결승전을 앞두고 샤이닝 위너즈는 파티를 즐긴다. 차신은 타이론이 블랙문 소속이라는 사실에 혼란스러워 하지만, 타이론을 찾아가 엄마가 만든 만두를 선물한다. 한편, 제시는 건우에게 자신이 김성진의 딸임을 밝히고, 현재 김성진이 병원에 있다는 소식을 전한다. 그 날 밤, 타이론은 돈 루치아노로부터 결승전에서 차신을 탈락시키라는 명령을 받는다. 모나코 대회 결승전. 경기 시작과 함께 레드 템페스트 듀얼이 선두를 차지한다. 제시는 복수를 위해 레드 템페스트 듀얼을 공격하지만, 레드 템페스트 듀얼의 반격으로 코스 아웃된다. 헥터의 컬버린 리벤지와 테리의 얼티밋 레니어스는 각각 타이론의 드래곤즈 아이와 클로드의 헤르메스 플래시에게 스매싱되어 코스 아웃된다. 한편, 홍주는 경기에 집중하지 못하는 차신을 위해 아그니온 임펄스를 희생하고, 이를 계기로 차신은 다시 경기에 집중하며 다른 초이카들을 따라잡기 시작한다. 그러나 마지막 한 바퀴를 남겨두고 차신은 타이론의 공격으로 또 뒤쳐진다. 좁혀지지 않는 거리에 차신은 결국 파이널 부스터를 사용하여 드래곤즈 아이를 추월한다. 엔초와 경쟁하던 클로드는 스킬을 발동해 엔초를 추월하고 1등을 하는 듯 했지만, 엔초의 스킬 공격으로 골인 직전에 헤르메스 플래시가 멈춰버린다. 결국 1위는 레드 템페스트 듀얼, 2위는 썬더 스톰본이 차지하지만, 파이널 부스터를 사용한 썬더 스톰본은 크게 파손된다. 한편 건우는 김성진에게 연락을 해 돈 루치아노와 결판을 내겠다고 이야기한다. 홍주는 타이론에게 반칙을 썼다며 화를 내지만, 타이론이 반칙이 아닌 스킬을 사용해 썬더 스톰본을 공격했다는 사실이 밝혀진다. 타이론은 차신에게 만두가 맛있었으며, 다음 레이스에서는 지지 않을 것이라고 이야기한다. 한편, 건우와 소미는 돈 루치아노를 찾아가 죄를 인정하라고 한다. 그러나 돈 루치아노는 증거가 없지 않냐며 오히려 건우와 소미를 협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