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 권영경, 남편 향해 "언제부터 바람피웠는데?" 새로운 갈등의 불씨에 스튜디오 긴장. MC 하하 "어디까지가 진짜인지를 모르겠다" 연기인지 실제 상황인지 구분 불가! MC 소유진 "근데 오빠는 좀..." 남편 메신저로 연락해 온 여자의 정체는?! 전날의 다툼을 뒤로한 채, 배우로서의 본분을 잊지 않고 대본 리딩을 하는 부부. 처음에는 연습이 무난하게 흘러가는 듯 보였다. 하지만 아내는 대본에 없는 대사를 남편에게 말하며 "어제 술 누구랑 먹었어?"라고 갑작스레 남편을 추궁하기 시작하는데...